오늘은 Latch board 장난감을 리뷰하려고 해요. 유튜브에서 이 장난감을 보고 사고 싶어서 자물쇠 장난감으로 검색해보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 자물쇠 보드를 구매하고 4달이 지난 상황에서 그동안의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그 동안 아기가 이 자물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변해왔는데요. 6월에 구매 당시에는 아기가 15개월이였고요. 지금은 19개월이에요. 이 연령대에서 어떻게 이 Latch board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지, 아기가 성장하면서 가지고 노는 모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중심으로 리뷰를 해볼께요. 물론, 이 자물쇠 장난감에 대한 기본 설명도 포함하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 Latch Board 장난감은 아래와 같이 생겼어요.
6개의 각기 다른 자물쇠를 열어보도록 만들어진 장난감이에요. 자물쇠를 열고 각각의 대문을 열면 그 집에 사는 동물들을 볼 수 있어요.
첫 번째 집에는 말이 살고요. 두 번째에는 강아지, 이외 고양이, 토끼, 개구리, 물고기가 살아요. 각 그림체는 제 스타일이 아니지만, 자물쇠 조작하는 장난감인게 마음에 들어 구매했던 장난감이에요. 자물쇠가 여럿 달린 장난감이라, 보드 스타일의 장난감치곤 무거워요. 묵직하여 안정감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가격은 16불대 정도 하고, 저희 동네에는 어느 마트에도 없길래 아마존에서 주문했어요.
Latch board, 자물쇠 장난감 사기(링크 클릭)
처음 이 장난감을 받았을땐 아기가 15개월이였고요. 문을 여는 것도 잘 못했어요. 6개의 문엔 문을 열 수 있도록 홈이 있는데요. 그 홈에 손가락을 끼워서 문을 여는 것도 잘 못했던 거죠. 받아서 며칠 큰 관심을 갖긴 했지만,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았어요.
저희 아기는 소근육 발달이 빠른 아기가 아니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소근육 조작이 빠르게 발달한 아기들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제 잘 가지고 놀게 될 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니 15개월 즈음에 사서 구비해놓는 것도 좋다 생각해요.
그간 다른 장난감들에 치여, 매일 가지고 놀진 않았지만 가끔 한 번씩 관심을 갖곤 했고요. 19개월이 된 지금은 1~2번을 제외하고 3~6번의 자물쇠는 혼자 열 수 있어요. 1번과 2번도 도와주면 가능해요.
문을 여는 속도는 굉장히 빨라졌고요. 그리고 문을 열면 나오는 동물을 보곤, 각 동물의 소리를 흉내내곤 해요. 예를 들어 1번의 말을 보면 히잉~한다던지 2번의 강아지를 보면 멍멍한다던지요.
저 뿐만 아니라, 이 장난감을 구매한 많은 부모들이 좋은 평을 내린 장난감이에요.
아마존에서 평이 9750여개가 있는 장난감이고요. 리뷰 평점이 5점 만점에 4.8인 장난감이에요. 눈손 협응력에 좋고, fine motor skill에 좋다는 평이 많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아기에게 좋은 장난감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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