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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성 피부 토너 추천(한국 토너, 미국 토너 2가지)

헬리스 2020. 2. 4. 04:34

한국에서 토너를 주문하면서, 추천글을 써본다 

이번에는 곧 동생이 미국에 올 참이라 동생에게 공수 부탁하였지만

이 토너는 내가 미국에 살면서도 택배로 받아쓰는 토너이다..

 

내 피부는 화장품을 가리는 피부로, 안 맞는 거 바르면 뭐가 난다 ㅎㅎ

그래서 되도록 순한 기초들을 사용하는 편이고, 

화장품은 토너+크림+아이크림 정도를 기본으로 하고 

가~끔 크림 전에 세럼 등을 발라주기도 한다(그냥 있어서 바르는 것)

 

화장품 다이어트를 하고, 코에 모공이 많이 줄었다 ㅎㅎ 

코 말곤 모공이 원래 눈에 띄는 피부는 아니다.

 

암튼 내가 미국까지 받아다 쓰는 토너는 

공수하는 택배비가 더 비쌀 법한 저렴한 제품이다 ㅋㅋㅋ 

싸이닉 더 심플 토너

비싼 것도 여럿 써봤지만 항상 화장품은 나한테 맞는 것이 최고

 

 

싸이딕 더 심플 토너 ㅋㅋ 

디렉터 파이는 물토로 쓰라고 했는데 

나는 몇년간 닦토로 쓰고 있다 

아침에는 물세안하거나 혹은 세안 안 하고 이걸로만 닦아줄 때도 있다 

 

동생이 2월 말 즈음 미국에 오는데,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에 토너가 바닥을 드러냈고 

어쩔 수 없이 미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을 임시사용 중인데 

더 심플 토너만큼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냥저냥 쓸 만하다

하지만 원래 쓰던 토너가 도착하면 더 안쓸 것 같다.

 

디킨슨 위치하젤 오리지널 제품이고,

동네 월마트에서도 파는 제품이라 쉽게 구할 수 있고, 아마존에서도 amazon's choice제품이다.

성분 자체는 순한 걸로 화해에서 확인했음

실제로 써보니, 더 심플 토너는 무향인 것에 반해 이 제품은 향이 있고 

알콜도 있어서 더 심플보단 자극적이다.

그래도 얼굴이 뭐가 나진 않아서 그냥 쓰고 있는 중

미국에 거주하러 왔는데 본인에게 맞는 미국 제품을 아직 못 찾았거나, 

미국 여행시 잠깐 쓸 토너가 필요하다거나 

나처럼 임시방편으로 본인 쓰던 것이 똑 떨어진 경우 잠깐 쓸만하다 ㅎㅎㅎ 

 

 

이것도 닦토로 사용 중~!

미국 와서 느끼는 건데, 화장품은 참 한국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