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육아 꿀팁+꿀템22

8개월 아기 원목 장난감 갈트 팝업토이(Galt pop-up toy)

얼마 전에 8개월 아기 장난감을 하나 샀어요. 우리 아기가 좋아하기도 하고 이 시기 아기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팝업 기능이 있어 구매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추천 글을 씁니다. 굴리는 장난감, 치는 장난감, 촉감을 위한 센서리 장난감 등은 많지만 "뿅"하고 누르면 튀어나오는 장난감은 이 장난감 이외 본 적이 없어요. 심지어 월마트나 타겟같은 미국에서 가장 흔한 마트에서 판매를 안 하더라고요. 미국 장난감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아요. 이건 뇌피셜이고 사실 당연한 이야기인데, 미국제품이 아니면 타겟이나 월마트에 없을 확률이 훨씬 높더라고요. 저는 아마존으로 구매했어요. 아마존 평점 4.7/5.0 제품이고, Amazon`s Choice 제품이에요. 대체로 아마존스 초이스 제품은 신뢰할 만..

하이체어 추천: 그라코 블라썸(Gracp Blpssom) 6-in-1 사용 후기(Feat. 스토케 트립트랍, 애비 하이체어)

그라코 블라썸(Graco Blossom) 6-in-i High Chair를 아기 하이체어로 구매하여 사용 중에 있어요. 이 제품을 사용한지는 1개월 조금 넘었어요. 집 주변 마트에는 파는 곳이 없어서, 온라인 월마트에서 주문했어요. 150불 안되게 주고 샀어요. 하이체어를 고를 때 고민했던 제품은 크게 3가지였어요. 많이들 구매하는 스토케 트립트랩(Stokke Tripp Trapp)도 고려했었고, 스토케 트립트랩과 유사한 가성비 모델인 Abiie Beyond Wooden High Chiar를 구매 버튼 누르기 직전까지 갔었어요. 집 근처 마트 여러 군데 가서 있는 제품들 이리저리 비교해보다가 결국은 그라토 블라썸 6-in-1을 샀어요. 그리고 지금 후회 없이 사용 중에 있는데요. 어떤 점에서 정말 만족하..

Zany Zoo(자니쥬/제니쥬)- Activity Cube 사용기

오늘은 요즘 아기가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인 Activity Cube의 제품 상세 설명, 좋았던 점, 우려스러운 점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 액티비티 큐브를 한국에서는 자니쥬 혹은 제니쥬라고 제품 이름으로 당근 마켓에 올라와 있더라고요. 저는 중고 구하기 어려운 미국 시골에 살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새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강제 새 거 구입 후, 아기 반응 및 제품 소개입니다. 원래 정가는 59.99불인데 사실 40불대에 샀어요. 타겟에서 할인하더라고요. 그래서 냉큼 사게 되어, 이 제품의 권장 연령이 12month였는데 좀 빨리 들이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좀 일찍 들이려고 생각하고 있던 제품이긴 했어요. 글 아랫 부분에서 자세히 이야기 하겠지만 윗 면에 롤러코스터가 있는데 그게 지금(7개월)에 갖고 놀..

그로미미 빨대컵 장점 4가지, 빨대추 리뷰

요즘 제가 가장 만족하면서 쓰는 육아용품 중에 하나가 그로미미 빨대컵입니다. 그래서 이 그로미미 빨대컵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품의 특징과 제품의 장점 4가지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또 그로미미 빨대컵 빨대추에 대해서도 리뷰해보고요. 단점은 딱히 발견하지 못하고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이유식 시기 즈음 한국에서 공수할만한 육아용품이 뭐가 있을까?" 한국 떡뻥을 택배로 공수하면서, 6개월 즈음 쓰기에 좋은 육아용품이 무엇이 있는지 친구에게 물어봤어요. 육아 선배 친구가 추천해 준 제품 중엔 빨대컵이 있었어요. 두 가지 빨대컵을 추천해줬어요. 하나는 릿첼 첫걸음 컵이었고, 두 번째는 그로미미 빨대컵이었어요. 한국 떡뻥은 꼭 아기에게 사주고 싶었어서, 택배가 어차피 한 번은 한국에서 와야 하는 ..

팸퍼스 스와들러, 팸퍼스 크루저, 팸퍼스 드라이 비교

글 업데이트: 2020일 11월 06일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이전 글들을 업데이트 하고 있어요. 이전보단 지금 글쓰는 실력이 미약하게나마 더 좋아졌기도 했고, 제 육아 경험도 그 사이 더 쌓였기 때문에 쓸 수 있는 내용이 늘었어요. 기존에 팸퍼스 스와들러, 크루저 비교 글을 팸퍼스 스와들러, 팸퍼스 크루저, 팸퍼스 드라이 3종에 대한 비교로 업데이트합니다. 각 팸퍼스 상품을 써보고 제가 느낀 장점과 단점후기를 적었어요. 아기 기저귀 종류, 브랜드 진짜 많아요. 지금까지 제가 써본 것은 팸퍼스 스와들러, 팸퍼스 크루저, 하기스 리틀무버, 그리고 샘스클럽(미국) 멤버스마크 기저귀, 팸퍼스 드라이입니다. 한국에서도 팸퍼스 스와들러, 크루저, 드라이 모두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 후기가 구매..

신생아세탁세제 어떻게 골라야 할까? 아기세탁세제 추천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세탁세제를 고르는 일은 의외로 아주 공을 들이진 않았다. 아기 세제 브랜드& sensitive로 고르면 어느정도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아기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사야할 물건은 굉장히 많은 것 같이 느껴지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아기 장난감이나 옷을 몇 벌 사야되는지 등에 관심을 더 두었었던 것 같다 아기가 태어나고 피부에 땀띠가 나고 마냥 부드럽지만은 않은 상태를 계속 맞이하면서 세제류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했던 것 같다 결국 세탁세제/로션/바디워시&샴푸/ 물티슈.. 몸에 닿는 것을 다 바꾸게 되었다ㅎㅎㅎ 젖병세제는 dapple을 쓰고 있고 등급이 괜찮은 편이라서 우선 쓰고 있는데, 다음에 더 괜찮은 것으로 바꿔..

다시쓰는 데시틴 사용후기 및 기저귀/물티슈 발진 대응

아기가 훨씬 어렸을때 데시틴을 사용해보고 데시틴 정보와 관련해서 글을 썼었다. 그때는 신생아에서 얼마 벗어나지 않았던 시점이라 그런지 지금보다 객관적인 정보에 더 집중했던 것 같다 지금은 객관적 정보70+경험/요령30 정도 비중으로 육아를 하려고 노력한다 육아를 먼저 겪은 육아선배님들의 경험도 정말 중요하고 배울 것이 많다 데시틴 얘기로 돌아가보자 데시틴은 조금 쓰다가 그만 썼었다. 우리 아기에게는 그닥 효과가 없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A+D 제품이 잘 맞아서 그걸로 기저귀 발진(지나고 나서 기저귀보단, 물티슈 발진이란 걸 알았음)을 해결했었음 우리 아기는 피부가 좀 예민한 편이다. 본인 응가도 양육자인 내가 응가한지 모르고 1시간 이상 방치하면 발진이 생기는 편이다. 기저귀도 그래서 자주 갈..

아기 첫 이유식 거버 오가닉 오트밀 사용 후기

132일 차에 거버 오가닉 오트밀로 첫 이유식 시작했어요. 소아과 4개월 검진에서 시작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나서,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쌀가루를 초기, 중기, 후기 단계별로 모두 준비해뒀는데, 이유식 시작을 직전에 앞두고 이유식 관련 정보들을 찾다 보니 오트밀로 시작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분유 이외 처음 준 음식물이 아래 그림의 거버 오가닉 오트밀이네요. 거버 오가닉 오트밀로 이유식을 시작한 이유 첫째로 철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5g 먹으면 하루 적청치의 60%가 채워진다고 성분표에 적혀있어요. 처음부터 15g씩이나 먹일 순 없지만, 철분을 조금이라도 섭취하게 되니까 쌀보다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이유식의 목적은 철분 흡수,다양한 재료의 알러지 검사, 먹는 연습으로 요약됩니..

내가 사고 쓴 후회없는 아기용품 1

내 돈 주고 내가 사서 쓰고 있는 후회없는 아기용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임신기간동안 구비해두어야 할 아기용품들을 검색해보고 결정하느라 참 많은 시간을 썻다. 좋은 제품들을 구매하고 싶기도 했고 부족한 것 없이 미리 준비해두고 싶기도 했고 찾아보고 사는게 조금 즐겁기도 했다. 아기용품은 워낙 짧게 쓰는 것이 많다고들 하니까 (실제로 경험하니까 정말 그렇다.. 한 두번 쓰고 못쓰게 된 물건들도 있다) 중고로 살 수 있을지도 고민하고 그랬었다 ㅎㅎ 육아 4개월을 넘어서고 지금 출산 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꼭 샀을 아이템들은 무엇이였을까 생각해보니 정말 무조건 샀을 아이템은... "베이비브레짜"이다ㅋㅋㅋㅋㅋㅋ 비싸서 고민했는데 아기낳고 (미국에서 낳았다) 이틀만에 집에 와서부터 120일이 넘은 지금까지 아주 뽕..

A+D 기저귀 발진크림_기저귀 발진 정복기

나의 첫 기저귀 발진크림은 데시틴이었다. 블루도 써보고 퍼플도 써봤는데 자주 기저귀를 갈아야 한다는 걸 알았지만, 다른 일들을 하다가, 아기가 깨지 않을까 기다리다가 등등의 이유로 수유 텀이랑 맞춰서 기저귀를 갈다 보니, 자주 갈아주지 못했고 급기야 아기 엉덩이에서 피가 났다 ㅠ.ㅠ 그래도 기저귀 갈 때마다 데시틴 퍼플을 덕지덕지 발라줬는데도 상태가 악화되어 데시틴이랑은 잘 안 맞나 싶어서 이 코로나 시국에 월마트에 마스크랑 장갑 끼고 달려가서 A+D 크림을 샀다.. 정확히 말하면 A+D 크림의 짭(?) 제품을 샀는데, 월마트 PB 브랜드인 equate 제품을 샀다 성분이 정확히 같다.. Lanolin과 patrolatum이 들었음 유기농만 쓸꺼라면 zinc가 든 데시틴이든 patrolatum이 든 A+..